[김성회의 온고지신 리더십]직언과 진언, 막히는 말과 먹히는 말
조직에서 직언과 진언은 한끗 차이다. 많은 사람들이 조직에 실망하고, 상사에 불만을 가지게 되는 원인중 하나는 직언의 수용여부다. 홍길동은 “아버지를 아버지라 부르지 못하고..”에 서러워했지만, 오늘날 조직에서 임직원들은 “내 생각을 마음대로 말하지 못하고 ...”에 서려워한다. 변화와 혁신을 위한 좋은 아이디어를 위에서 받아들이지 않는다고 답답해한다. 직언하면 자못 비장하고 무겁다. 진언하면 창의적이고 경쾌하다. 그 차이는 무엇일